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튜튼 기사단 (문단 편집) ===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 === || [[파일:1REOWoA.jpg]] || || 튜튼 기사단 유닛 스킨 || 본편 시작 시점에서 이미 쇠락하던 시점이라 그런지 국가 자체는 4티어로 시작한다. 그러나 이후로도 폴란드 왕국-리투아니아 대공국 [[동군연합]][* [[루블린 연합]] 이전이라 이 시점에서는 별개의 국가였다.]과 13년 전쟁을 치르고 폴란드의 봉신국이 돼서도 계속 독립을 시도하고 마침내 프로이센 공국으로 전환되는 원 역사를 토대로 해서인지 2~3티어급 국력에 전용 아이디어와 미션도 짱짱하고 브란덴부르크 다음으로 프로이센을 형성하기 쉬운 나라가 튜튼 기사단이다. 튜튼 기사단은 프로이센 형성에 필요한 영토가 딱 하나,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쾨니히스베르크인 만큼 유리할 수 있고, 처음부터 폴란드의 공세를 버텨야 하지만 역으로 커먼웰스가 괴물이 되기 전에 제압하는 게 가능하다면 그 이후는 상대적으로 편해진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1444년 처음 시작 시점에서 가지고 있는 영토를 그대로 지키기만 하고 확장을 아예 하지 않아도 행정 레벨 10 찍고 [[개신교]]나 개혁교회로 개종하면 그대로 프로이센 형성이 가능하다.[* 다만 실제 역사에서의 [[프로이센 왕국]]은 [[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의 [[국가승계|계승국가]]였다.] 프로이센을 형성하는 주요 국가 중 브란덴부르크가 프로이센 지방을 향한 진출과 점령이 주요 관점이라면 튜튼 기사단은 수성이 주요 관점이라 볼 수 있다. 브란덴부르크로 플레이할 때와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브란덴부르크는 신롬 소속, 그것도 선제후국이라 신롬 소속 국가들 안에서 외교나 확장을 할 때 어느 정도 메리트가 있는 반면, 튜튼 기사단은 아예 신롬 소속이 아니라 신롬 방향으로 진출할 때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다. 그렇다고 신롬 말고 다른 방향으로 진출하기엔 폴란드, 리투아니아, 검우기사단, 덴마크 등 사실상 외교 없이는 정복하기 힘든 나라들뿐이다. 튜튼 기사단으로 플레이할 시 가장 우선적으로 동맹을 맺어야 하는 대상은 검우기사단, 헝가리, 폴란드를 라이벌로 찍는 모든 국가. 운과 실력으로 극초반에 폴란드를 제압할 수 있으면 게임이 굉장히 쉬워지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상당히 힘드므로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어그로가 너무 끌리지 않게 주변 국가들의 동맹 관계를 이용하거나 상대방이 전쟁 중일 때 뒤통수를 치면서 천천히 서쪽으로 나아간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신롬 방향을 먹어야 될 땅에는 미리 클레임을 만들되 가능하다면 모든 동맹국이 참전하도록 방어전을 노리는 것도 방법. 스웨덴을 데리고 있는 덴마크, 보헤미아, 헝가리 중 둘 이상을 동맹으로 만들고 폴란드에는 클레임만 박아놓은 뒤, 폴란드의 침공에 방어전으로 나서면 폴리투를 역으로 털어버릴 수 있다. 아니면 시작하자마자 오스트리아와 관계도를 올려서 신성로마제국에 가입하자. 일단 가입하고 나면 폴란드로부터의 선빵 걱정은 사라진다. 가입한 뒤에는 선거권 없는 브란덴부르크 같은 느낌으로 플레이하면 된다.(외교, 확장 방향, 아이디어 등) 일반적으로 신성 로마 제국 소속의 선제후나 황제가 아닌 국가가 디시전으로 다른 나라를 형성하면 신성로마제국에서 빠져나가게 되지만 튜튼 기사단으로 프로이센을 형성하는 디시전은 예외적으로 신성로마제국 소속을 유지할 수 있다. 1.30 때 노이마르크가 두 개의 프로빈스로 쪼개졌다. AI는 이벤트가 뜨면 팔아치우므로 브란덴부르크, 혹은 이벤트 전에 먹을 폴란드 버프. 그래도 플레이어가 잡으면 온전히 쓸 수 있다. 한가지 특이점으로는 원래 노이마르크의 문화는 작센인이었는데, 쪼개진 프로빈스 중 북동쪽 프로빈스의 문화는 포메른이다. 1.29까지 1450년에 뜨던 프로이센 연합의 반란(단치히 독립) 이벤트[* 선택지가 상당히 성가신데, 하나는 '안정도 -1, 단치히 독립 인정'이고, 나머지 하나는 전쟁 선포. 그러나 전쟁도 공격자 취급이라 동맹을 불러오기 어렵고, 단치히는 연쇄 이벤트로 폴란드와의 동맹이 가능하기에 곧 폴란드가 딸려온다. 유저로서는 이벤트를 띄우지 않는 것이 최선.]가 1.30에서 1460년으로 미뤄졌는데, 디시전[* 1.29까지는 상인 계층의 영지를 모두 몰수하면 디시전을 누를 수 있었다.]이 바뀐 영향이다. 1.30에서 단치히 독립 이벤트를 띄우지 않기 위한 디시전(프로이센 연합 축소)의 조건을 맞추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다. 디시전의 조건은 안정도 1 이상, 반군이 차지한 지역 없음, 지방분권주의자 반군[* 왜 지방분권주의자 반군이 조건인가 하면, 프로이센 연합이 속하는 상인 계층의 반군이 이 분류이기 때문이다.] 없음, '''직할지 40% 이상'''의 네 가지. 그러나 튜튼 기사단은 시작하자마자 프로이센 연합이라는 이벤트가 뜨며, 이게 직할지의 10%를 상인 계층에서 뜯어가는 효과를 가진다. 처음 직할지가 29.998%라 직할지가 19.998%인 상태로 시작하게 된다. 1444년에 시작하자마자 토지 회수하고, 기간에 정확히 맞춰 토지를 회수해 직할지를 늘리면 1460년 직전까지 20%[* 한번 회수에 5%, 다시 회수할 때까지 5년 필요. 1444-1449-1454-1459의 4번. 11월에 회수하게 되는 구조상 시간의 여유가 얼마 없다.]를 확보할 수 있고, 개발 몇번만 해주면 직할지 비율이 40%를 넘기기에 1460년에 예정되어 있는 프로이센 연합 반란 이벤트를 막을 프로이센 연합 축소 디시전을 가까스로 누를 수 있다. 이게 정석이나, 조금만 실수해서 토지 회수가 두세 달 이상 미뤄지면[* 특히 토지 회수는 전쟁 상태에서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서, 전쟁 중에도 기간에 맞춰 전쟁을 끝내야 하는 필요가 생긴다.] 디시전 활성화 이전에 1460년이 되어 그동안의 작업이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물론 프로이센 연합 반란 이벤트가 1460년이 되었다고 항상 칼같이 뜨는 건 아니지만, 이를 노리기엔 도박성이 짙다. 그래서 이를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가 바로 수도를 뺀 모든 프로빈스의 최소 자치도를 25%로 유지하며, 최대 절대주의를 5 깎는 특권[* 1.30.2까지는 바로 회수할 수 있었으나, 1.30.3부터는 20년의 회수 불가능 기간이 붙는다. 회수를 위해선 20년이 지난 이후 성직자 충성도가 성직자 영향력보다 높아야 되는데, 튜튼 기사단은 신정의 후계자를 고를 때 성직자 충성도를 올리는 선택지를 고르는 걸로 충분히 해결된다. 물론 특권 자체가 성직자 영향력을 10% 올리는 효과가 있다는 것도 잊지 말자.][* 조금만 실수해도 단치히 독립 이벤트를 보는 길을 걷느니, 최소 자치도 25%를 받는 길이 더 낫다. 토지 회수를 하지 않으니 그로 인해 계층 충성도가 깎이지 않는다는 사소한 이익도 있으며, 신롬에 가입하기 쉬운 튜튼은 신롬 가입 이후 덴마크와 폴란드의 선빵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자치도 25%의 패널티를 받아도 신롬 소국을 상대하는건 어렵지 않다. 토지 회수를 위해 유리한 전쟁도 멈춰야 하는 일도 없는 건 덤.]을 성직자[* 신정이라 시작시 성직자 영향력이 가장 커서 성직자에게 부여된다. 다른 국가들도 이벤트가 뜰 당시의 계층들 영향력에 따라 특권을 받는 계층이 달라진다.]에게 부여하는 대신, 직할지를 30% 확보하는 이벤트.[* 계층의 법적 권리(Estate Statutory Rights)라는 이벤트다. 이 이벤트를 이용할 때의 추가적인 장점은 토지 회수를 적게 하므로 계층들의 충성도가 높다는 것.] 이 이벤트는 직할지가 10% 이하일 때 발생하니 이 조건을 맞추는 게 우선이다. 방법은 두가지로, 개발하는 방법과 하지 않는 방법이 있다. 우선 개발하지 않는 방법으로, 역시 시작하자마자 계층에게 직할지를 주는 특권을 쥐어줘서 10%의 직할지를 줄이고 프로이센 연합 이벤트를 보면 된다. 그러면 직할지의 비율이 9.998%가 되어 상술한 이벤트가 발생하게 되고, 이벤트의 선택지를 고르기 전에, 그러니까 이벤트 창이 뜬 상태로 계층으로부터 토지를 회수하고(+5%) 선택지를 누르면(+30%)[* 토지 회수를 먼저 하는 이유는, 저 이벤트로 주어지는 최소 자치도 특권이 있는 한 토지 회수가 불가능해지기 때문.] 직할지 비율이 44.998%가 되어 프로이센 연합 축소 디시전이 가능해진다. 두 번째인 개발하는 방법도 시작은 비슷한데, 계층에게 특권으로 땅을 나누어 주고,[* 만약 군주 포인트 특권을 주고 싶다면, 각 특권당 10%의 직할지를 요구하기에, 처음 직할지가 30%를 넘어야 하므로 아무 곳이나 한번만 개발해주면 된다.] 남는 땅은 계층에게 팔아서 직할지 비율을 0%로 만든다. 이렇게 하고 나서 프로이센 연합 이벤트를 보면 이미 직할지 비율이 0%라 더 줄어들지 않는다. 곧 이어지는 Estate Statutory Rights 이벤트에선 개발하지 않는 방법과 똑같이, 토지 회수부터 누르고 선택지를 고르자. 이대로 따라 왔다면 35%의 직할지를 확보하게 되었을 텐데, 개발 비용 싼 곳을 골라 개발해도 되고 르네상스 등장 이후 르네상스 빨리 얻을 겸 개발해도 되니 직할지 비율이 40%를 넘길 정도로만 개발해주면 끝이다. 1.34 패치인 북방의 사자 DLC 이후로 분기점 미션 루트가 생기고 세분화가 되었다. 최초 시작 시점에서 폴란드를 패배시키면 기존 역사를 반영하여 신교로 개종하지 않고 가톨릭 신앙을 유지한 채로 프로이센을 형성하는 루트, 리투아니아 개종 이후 십자군 기사단의 동진이 멈췄던 기존 역사와 달리 폴란드와 리투아니아를 완벽히 패배시키고, 러시아를 침공하여 개종시키며, 이후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이 사는 초원 지대까지 십자군 원정을 계속한 끝에 그들과 동화되어 말박이가 되는 홀리 호드 루트로 나뉜다. 유목민 기사단 정부 체제가 해금되며 종국에는 결국 신성 유목민 기사단 십자군 제국이라는 환장할 무언가가 탄생하는 게 특징. 추가적으로 홀리 호드(신성 유목민) 루트를 선택할 경우 몽골 제국의 형성에 필요한 영토를 전부 획득할 경우, 십자군 제국이라는 정부 체제를 지니고 몽골 제국을 형성할 수 있다. 주문화를 폴란드로 세탁하여 폴란드를 형성한 뒤, 몽골 제국까지 형성하여 폴란드의 국가 이념인 윙드 후사르(기병 전투력 +30%)를 비롯한 미션 보상 등을 덕지덕지 달고 기병 전투력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환장의 십자군 몽골 제국을 만들 수 있다. 정말 극한의 말박이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기병뽕에 더해 독일 기사단국이 이교도들을 개종시키고 몰아내는 사명을 받아 끝없는 초원 지대를 정복한다는 뇌절의 극한을 달린 대체역사스러운 설정을 바탕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은 루트. 튜튼 기사단에 관련된 업적은 Baltic Crusader. 튜튼 기사단이나 리보니아 기사단으로 러시아 전역에 코어를 가지고 모두 가톨릭으로 개종시키면 된다. 러시아 전역이란 크리미아, 러시아, 우랄 지역을 의미한다. 이 업적은 통상적인 튜튼 기사단의 방향과는 정반대로 프로이센을 형성하면 안되고, 개신교나 개혁교회로 개종해서도 안된다. 리보니아 기사단으로도 달성할 수 있지만 폴란드를 잡기에는 튜튼 기사단이 더 낫다. 가톨릭으로 종교를 유지하게 되니 종교 내란 재앙이나 종교 리그 등에서 적절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